[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불법 도박으로 논란을 일으킨 개그맨 이진호가 통편집 됐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밴드 씨엔블루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경훈이 결혼식이 한 달도 안 남았다. 축가 연습 해야지.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되길 바라면서 멤버들이 축가를 해주길 바란다더라"고 말했다.
![아는 형님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40527b29b847a4.jpg)
이에 민경훈은 "10년 같이 했고, 제일 가까운 연예인이다"며 축가를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진호의 모습이 거의 편집된 채 방송됐다. 출연진이 모두 나오는 전체샷에만 이진호의 모습이 등장했고, 개인샷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아는 형님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98eaf3b03d1028.jpg)
한편, 이진호는 불법 도박 논란으로 하차 수순을 밟았고, '아는 형님' 제작진 측은 "이미 촬영한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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