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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정우 감독 데뷔작 '오디션109' 출연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수정이 영화로 복귀한다.

정수정은 정우가 주연 뿐 아니라 오성호 감독과 함께 공동연출로 직접 연출에 참여하며 감독으로 데뷔하는 '오디션109'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에서 열린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정소희 기자]

영화 '오디션 109'는 영화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부산 사나이 '짱구'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정수정은 2023년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에서 1970년대 인기 배우 '한유림' 역으로 열연해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에 제3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 받았다.

정수정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합류하여 자신의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새 커버곡 'I'm Coming Back'과 '조지 포지(Georgy Porgy)'를 깜짝 공개하며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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