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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5월 새멤버 영입위한 '국제 오디션'


 

인기 여성그룹 쥬얼리가 위성DMB방송 사업자 TU미디어와 오는 5월 초 새 멤버 영입을 위한 대규모 국제 오디션 공동 개최를 타진 중이다.

이번 오디션은 지난 2월 전 멤버 이지현이 탈퇴하면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 현재 입안 단계인 양측의 공동 오디션 진행 여부는 4월 셋째주에 진행될 내부 프리젠테이션 이후 결정된다.

대중음악계는 그간 정상급 여성그룹 쥬얼리의 새 얼굴이 될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시선을 고정해온 상황.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새 멤버 영입 과정은 규모와 방식 양면에서 종전의 오디션과 뚜렷하게 선을 그을 전망이다.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이번 오디션에 국내 참가자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한류 열풍이 일고 있는 국가 거주자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쥬얼리 측은 "국내 후보들 뿐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의 지원자들도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해외 후보는 대개 현지 교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보컬이 약하다는 평을 들었던 전 멤버 이지현과 차이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가창력있는 후보에게 점수를 주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한편 오디션 공동 개최 여부를 논의중인 쥬얼리-TU미디어 양측은 행사 진행에 최종 합의가 이뤄질 경우 오디션 과정을 위성DMB 방송으로 서비스하는 방안도 추가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5월 초 새 멤버 영입을 위한 오디션 진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쥬얼리는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새 멤버와 함께 4인조 그룹으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박연미기자 chang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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