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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장가, J호러가 몰려온다!


 

일본공포영화를 뜻하는 일명 'J호러'가 국내 극장가에 상륙하고 있다. 지난 8일 개봉된 '환생'을 시작으로 한일합작 호러 '착신아리 파이널'과 '유실물', '사이렌'등이 국내 관객과 만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J 호러는 그 동안 동양적인 정서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무차별성으로 일군의 팬층을 확보해 왔다. 차별화된 매력으로 국내 극장가에서 경쟁력있는 장르로 꼽혀온 J호러는 '링', '주온', '착신아리' 등이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보다 오히려 우리나라 흥행성적이 더 좋았던 '주온'의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신작 '환생'은 감독의 유명세로 쏠쏠한 흥행기록을 올렸으며, 장근석과 호리키타 마키가 주연한 한일합작 '착신아리 파이널'은 전작의 인지도로 관심을 환기시킨다.

여기에 합세하는 '유실물'은 '박치기'로 얼굴을 알린 사와지리 에리카의 신작으로 세계 최초 국내에서 개봉돼 화제를 모았다. 오는 7월 20일 개봉 예정이 '사이렌'은 소리의 공포를 표방한 최초의 사운드 호러.

공포영화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사운드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공포감을 불러 일으킨다. '주온', '주온 2'의 이치카와 유이의 첫 주연 데뷔작인 '사이렌'은 역시 사운드로 오싹한 공포를 표현한다는 각오다.

독특한 소재와 긴장감으로 무장한 일본 공포영화들이 올 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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