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자살로 삶을 마감한 가수 故 유니의 본명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다.
유니의 자살 소식이 보도되면서 그의 본명이 이혜련과 허윤, 두 개로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유니의 아픈 가족사가 숨어 있다. 생전 유니가 모 방송에 나와 고백했다시피 그의 어머니는 유니를 미혼인 상태에서 출산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성을 따랐지만 유니는 이에 대해 남모를 고민을 해왔다는 것.
21일 밤 소속사 측에서는 유니의 본명이 허윤이라고 확인 한 뒤 이혜련은 연기자로 데뷔하며 지은 예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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