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장편으로 연출한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이하 '도라에몽')이 오는 7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도라에몽'은 1969년 단편만화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40여년동안 사랑 받고 있는 장수 애니메이션으로 현재 국내 케이블 위성 TV 챔프와 애니원에서 방영돼 어린이들 사이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극장개봉하는 '도라에몽'은 2007년 3월 일본에서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 해 일본에서 개봉한 극장 애니메이션 중 흥행기록 2위를 차지하며 전작의 2배 가까이 되는 성공을 거뒀다.
극장판 '도라에몽'은 상상대로 이뤄지는 4차원 마법주머니를 갖고 있는 22세기 고양이형 로봇 '도라에몽'과 공부도 운동도 잘 못하는 평범한 초등학생 '진구'가 지구를 침략하려는 대마왕의 습격에 맞서 마법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