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시리즈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7월 16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볼드모트의 영혼을 나누어 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미션이 주어진 해리 포터의 여행을 통해 드디어 밝혀지는 볼드모트의 치명적인 비밀, 선택된 자만이 통과할 수 있는 대단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그린다.
영국 더타임즈를 비롯해 각종 설문조사에서 모든 영화들을 제치고 '2009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로 선정된 이번 작품은 전편의 연출을 맡은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지막 3부작의 첫 번째 관문인 이번 작품은 이제 완벽하게 성인으로 성장한 주인공들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제목의 '혼혈 왕자'는 호그와트의 평화와 볼드모트의 비밀, 중대한 미션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에 얽힌 관계를 대 반전시킬 결정적일 역할을 하는 그 무엇을 가리킨다.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숙명적인 대결, 이를 둘러싼 비밀과 로맨스, 해리포터 시리즈 대단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은 오는 7월 16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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