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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임수정과 열애설? 그녀에게 미안했다"(인터뷰③)


영화 '김종욱 찾기'로 돌아온 배우 공유와의 생생 토크

3년만에 달콤한 로맨스 영화 '김종욱 찾기'로 돌아온 공유를 서울 강남의 한 까페에서 만났다. 차 한 잔을 시켜놓고 마주 앉은 공유에게서 여유로운 냄새가 묻어났다.

영화 '김종욱 찾기'는 촬영 당시부터 공유-임수정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열애설에 휩싸였던 공유-임수정 두 사람이 영화를 통해 만드는 달콤한 로맨스라니.

사랑에 빠진 두 남녀를 실감나게 그려야 하는 두 배우에게 열애설은 자칫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터다. 그러나 공유는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상대배우 임수정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드라마 '학교'로 처음 만났죠. 제 기억으로는 그 때부터 참 남달랐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때는 별로 친해지지 못했어요. 그래도 '뭘 해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은 했죠. 소속사가 같아지면서 이천희-공효진씨와 함께 친해지게 됐고요."

공유는 임수정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임수정은 상대배우로서 몹시 탐나는 배우"라고 극찬한 공유는 "작품 하나는 꼭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한 것도 공유는 거침없이 털어놨다. 두 사람 열애설의 발단은 친한 친구들끼리 같이 간 제주도 여행. "같이 간 친구들한테도 미안했다"는 공유는 "단둘이 밀월 여행을 가면 누가 제주도를 가겠냐"고 껄껄 웃으며 당시를 회상했다.

"무엇보다 임수정씨한테 미안했죠. 친한 친구들끼리 다 같이 간 여행이었는데 사진 때문에 그렇게 얘기가 나왔으니까요. 사실 제 나름대로도 상처도 받았었고요.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얘기하네요."

핑크빛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에 등장하는 배우에게 열애설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인지도 모른다는 게 공유의 생각이다.

"어떤 배우든 작품을 할 때는 상대배우를 사랑할 거에요. 그런데 사실 대중들이 작품을 작품으로만 봐주시는 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런 점이 이해도 되고요. 저도 드라마를 보면서 '아니, 저 눈빛은'하고 놀랄 때가 있으니까요.(웃음)"

공유는 "친한 사이라 임수정에게 미안하다"며 "오히려 임수정과의 열애설이 영화에 도움되는 면도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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