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굿 다이노'가 박스오피스 신 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내부자들:디 오리지널'과 '히말라야' 역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굿 다이노'는 45만8천815명의 주말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3만3천375명이다.
'굿 다이노'는 외모, 성향 뭐 하나 닮은 것이 없는 알로와 스팟이 우연한 사고로 엮이게 되면서 알로의 가족을 찾아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다. '인사이드 아웃'과 '빅 히어로'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의 흥행 열기도 거세다. 38만4천477명의 주말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53만118명을 동원했다. 본편 흥행 기록을 합산해 '친구'를 제치고 청소년관람불가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히말라야'는 37만4천939명의 주말 관객과 함께 700만 고지를 넘어섰다. 누적 관객수 708만999명을 끌어모았다.
정우성, 김하늘의 멜로 '나를 잊지 말아요'는 23만1천138명을 동원해 주말 흥행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은 30만2천212명이다. '셜록:유령신부'는 지난 3일 간 21만7천623명을 끌어모았다. 116만156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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