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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통해 품질 높이고 민간활용 촉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제고하고, 민간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산림데이터 역량 강화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 소속 및 산하기관의 공공데이터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 공공데이터 포털 운영 및 관리 실무 △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기본 및 진단 실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2025년 산림데이터 역량강화 및 품질관리 교육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
2025년 산림데이터 역량강화 및 품질관리 교육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

이를 통해 생산·관리하는 데이터를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유지함으로써, 국민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최근 5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최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및 품질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등 공공 부문에서 신뢰성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선도하고 있다.

산림청이 개방한 산불위험예보, 산악기상, 임상도 등은 이미 민간 기업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산불 예측 및 방재 서비스, 보험사의 리스크 분석 등 다양한 신산업으로 활용 중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품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은 물론 민간 분야의 서비스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공데이터는 개방 그 자체보다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품질로 제공되는가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었다"며 "담당자들의 역량 제고를 통해 산림부문 빅데이터 품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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