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SNL 코리아 시즌7'이 각종 인기 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는 떴다 하면 '밈 스타' 자리를 예약하는 초특급 호스트와 웃음 전투력 만렙인 ‘믿보’ 크루가 만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1위 리얼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7 역시 "SNL이 찜하면 레전드 짤 된다"는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 시즌마다 강력한 매력과 중독성 있는 웃음으로 '화제의 밈 공장'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SNL 코리아'는 이번 시즌에서도 밈짤 제조기의 위엄을 과시했다. 쿠팡플레이를 넘어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각종 SNS로 빠르게 확산되며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화제를 모은 인기 콘텐츠 베스트 4를 공개한다.
![SNL코리아 시즌7 [사진=쿠팡플레이 ]](https://image.inews24.com/v1/bb504e5d343300.jpg)
# 현실 고증甲 시선 초집중 '스마일 클리닉'
'스마일 클리닉'은 피부과의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코너로, 7화 호스트 안재홍 편에서 첫 공개된 이후 피날레까지 폭발적인 인기 성장세를 기록했다. 정이랑, 이수지, 김원훈, 지예은, 김규원, 차경은, 아라타 모모코 등 크루들이 총출동한 이 코너는, 현실감 넘치는 설정과 디테일한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피부과 실장으로 변신한 이수지는 표정, 목소리, 손짓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코미디 연기의 레전드를 찍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해당 콘텐츠는 608만 뷰를 돌파했다.
# 시즌7 신 코너로 인기 밈짤 생산 '퇴사자 클라스: 서열 전쟁'
'SNL 코리아' 시즌7의 신규 코너이자, 단일 콘텐츠만으로 323만 뷰를 훌쩍 넘긴 '퇴사자 클라스: 서열 전쟁'. 재취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한자리에 모인 퇴사자들이, 비슷한 처지 속에서도 은밀하게 서열을 나누는 현실을 풍자한 이 코너는 시즌7 1화 호스트 하정우 편에서 첫 공개되며 단숨에 대중의 픽을 받는 콘텐츠가 됐다. 특히 커피 브랜드로 서열을 나누는 장면에서는 '서열 정리 밈' 만화를 실사화한 획기적인 연출과,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크루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SNL코리아 시즌7 [사진=쿠팡플레이 ]](https://image.inews24.com/v1/ed4beee5b6fa3e.jpg)
![SNL코리아 시즌7 [사진=쿠팡플레이 ]](https://image.inews24.com/v1/a2486a9ec6f750.jpg)
#서예지X김규원 웃음 하드캐리한 '이브 미용실'
'이브 미용실'은 19금 마성의 매력을 지닌 미용실 원장으로 변신한 배우 서예지가 러블리한 비주얼과 섹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코너다. 닫힌 지갑도 무자비하게 열게 만드는 그녀의 등장에 남성 고객들은 호흡 곤란(?)에 빠졌고, 코너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헤어진 전 여자 친구 지예은을 함부로 대하는 김규원을 카리스마로 단숨에 제압하며 멋짐을 뽐낸 서예지는, 김원훈의 애드리브 한 방에 무너져 웃참에 실패하는 장면으로 리얼한 폭소를 유발했다. 이 장면은 150만 뷰를 가뿐히 돌파했다.
#요즘 트렌드 다 있다! '경증외상센터' 폭발적 인기
'경증외상센터'는 4화 호스트 김사랑 편에서 공개된 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경증 환자들을 '주지훈' 김원훈, '추영우' 권혁수, '하영' 안영미가 치료하는 가운데, 직장에서 '넵'만 반복하다 '넵 병'에 걸린 차경은부터 태국에 갔다가 한국 과일에 만족하지 못하는 '차원달라 병' 지예은까지 출연해 패러디도 남다르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관식이 병'에 걸린 신동엽과 그를 치료하기 위해 등장한 정상훈마저도 '학씨 병'에 걸리는 등 기상천외한 반전 매력은 105만 뷰를 기록했다.
'SNL 코리아' 시즌7은 공개 기간 내내 쿠팡플레이 인기작 순위 1위를 독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인기 지수로 입증했다. 또한 쿠팡플레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시즌 7 주요 클립들은 업로드될 때마다 1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특히 '스마일 클리닉' 하이라이트는 공개 24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의 밈으로 단숨에 등극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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