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르세라핌 홍은채가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배우 문상민이 홍은채와 MC 호흡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주연배우 인터뷰에서 문상민은 KBS 2TV '뮤직뱅크' 진행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배우 문상민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21af6df2a2a98.jpg)
![배우 문상민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e8738b281403b.jpg)
문상민은 지난 5월31일 '뮤직뱅크' 39대 은행장으로 합류했다. 진행 4개월차를 맞이한 문상민은 "평소 K팝을 사랑한다. 매주 가수들의 무대를 본다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면서 "현장에서 직접 무대를 보니 훨씬 더 멋지고 에너지가 넘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주 포인트 안무를 춰야하는 미션이 있어 연습을 열심히 한다. 잘 추고 싶어서 집에서 거울 보며 연습을 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된다"면서 "(홍)은채가 많이 알려주는 편인데, 은채는 진짜 한번 딱 보면 안무를 바로 숙지하더라. 역시 (프로는) 확실히 다르구나 싶더라"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 KBS에 따르면 홍은채는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1년 반 만이다. 후임은 아일릿 민주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1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