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윤문식이 '마당놀이 모듬전'을 소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마당놀이계의 인간문화제 윤문식, 김종엽, 김성녀가 출연했다.
윤문식은 "마당놀이 모듬전은 춘향전, 흥부전, 심청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었다"라면서 "춘향이와 이도령의 결정적 순간에 마누라를 잃어버린 심봉사가 쳐들어가는 식"이라고 소개했다. '마당놀이 모듬전'은 이미 전석 매진됐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e45bb55f002ec1.jpg)
김성녀는 "심청이가 밥 빌러 갈때 흥부 가족들을 만난다. 연결고리가 있어서 세 작품이 마치 한 작품처럼 돌아간다"고 했다.
윤문식은 극중 심봉사 역을 연기하고, 김성녀는 뺑덕엄마, 김종엽은 놀부로 분한다.
'마당놀이 모듬전'은 30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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