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올 가을 솔로 데뷔한다.
9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트와이스 채영은 올해 하반기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다.
![트와이스 채영 프로필 사진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cb5e56cd131cac.jpg)
솔로 데뷔 시기는 가을께로, 7월 트와이스 완전체 컴백 활동 및 해외 페스티벌 일정이 마무리 된 이후 세부 시기가 확정될 전망이다.
이로써 채영은 나연, 지효, 쯔위에 이어 트와이스 내 네번째 솔로 가수로 차기 행보를 결정했다. 트와이스는 솔로 가수, 배우, 유닛, 예능 등 다방면으로 개인 활동 중이다. 솔로 멤버를 제외하면 미나 사나 모모가 일본 유닛 '미사모', 다현이 연기 활동에 임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 후 10년간 가요계 최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K팝 대표 걸그룹이다. 데뷔 초 한국과 일본 양국 쌍끌이 인기를 견인하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오른 뒤, 현재 북미와 남미, 유럽을 오가는 스타디움 규모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 중이다.
여기에 트와이스 내에서 유니크한 마스크와 분위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채영의 솔로 데뷔까지 이어지며 트와이스의 2025년은 어느 때보다 바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7월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발표한 뒤 8월 2일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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