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숙이 구본승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데뷔 30주년을 맞았다며 "30주년 해보니까 날로 먹었다. 방황이 20년이다. 저는 생일파티도 안 한다. 결혼식도 숨어서 할 거다. 너무 창피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22fef978b0328d.jpg)
유재석은 김숙과 구본승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최근에 30주년 기념으로 울쎄라 600방을 했다. 이게 구본승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고 말했고, 김숙은 "본승 오빠는 좋은 오빠다. 편안한 친구 같은 사이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썸남'이 10년 주기로 한 명씩 나온다"고 윤정수를 언급했고, 김숙은 "정수 오빠 이야기는 더 이상 안 했으면 좋겠다"고 철벽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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