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뉴진스 하니와 소속사 어도어 김주영 대표가 내달 25일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출석 요청을 받았다.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뉴진스 하니를 참고인으로, 김주영 대표를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하는 '국정감사 증인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국회는 하니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 문제, 김주영 대표에게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대처가 부실한 이유를 묻겠다고 밝혔다.
뉴진스 하니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른 레이블 소속 매니저로부터 '(하니 인사를)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매니저는 타 레이블 소속 연예인에게 이같은 말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니는 김주영 대표에게 해당 문제를 알렸으나, 김주영 대표로부터 "증거가 없고 대응하기에 너무 늦었다"는 말을 들었다며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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