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주빈이 프로필상의 키가 실제 키와 다르다고 밝혔다.
25일 공개된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주빈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주빈은 "배우 권화운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물었고, 기안84는 "달리기로 친해졌는데 그 친구가 연예인 러너 1등이다. 지금은 2등으로 강등됐다. 요즘도 맨날 러닝하자고 연락 온다"고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이주빈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3964fbc2323b69.jpg)
이어 기안84는 "화운이가 칭찬 많이 하더라. '살다 살다 얼굴 그렇게 작은 사람 처음 봤다'고 하더라. 사진 보고 174cm정도 되는 줄 알았다.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이주빈은 "161cm인데 프로필엔 163cm라 쓴다"고 솔직히 밝혔다.
기안84는 "여자들이 올릴 필요가 있냐"고 물었고, 이주빈은 "그거 때문이었던 거 같다. 피팅 모델, 광고 모델, 웨딩 모델 이런 걸 다 했는데 대부분 170cm 모델들이 많아서 키가 작은 모델들을 안 써줬다"고 답했다.
기안84는 "그 벽을 비율로 깼다"고 말했고 이주빈은 "근데 또 다행인 게 키 작은 모델로 넘어갈 때 제가 많이 찍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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