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2006 투니버스데이-4대 천왕쇼' 현장의 숨은 뒷얘기를 시청자에게 전한다.
노홍철은 '노홍철의 특종! 투니버스데이'에 출연해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06 투니버스데이-4대 천왕쇼'의 뒷얘기를 전할 예정.
'노홍철의 특종! 투니버스데이'는 18일 오후 8시 35분부터 케이블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된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7시부터는 '2006 투니버스데이-4대 천왕쇼' 실황이 녹화중계된다.
노홍철은 이 날 평소의 수다스럽고 방정맞은(?) 모습과 더불어 뉴스 앵커로도 변신해 행사 당일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리허설 도중 현장에 실제 개구리가 나타나 “개구리 중사 케로로가 나타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빚는 장면, 공연 중에 ‘개구리중사 케로로’ 속 등장 인물인 ‘타마마’ 대형 캐릭터 인형이 무대 위에 넘어져 있던 사연, ‘장금이’ 대형 캐릭터 인형의 주인공이 알고보니 남자라는 사실 등이 새롭게 공개된다.
또 나루토 코스프레를 한 채 군무를 펼친 40명의 댄서 가운데 여자 댄서도 섞여 있다는 사실, 버즈, 파란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 있는 생생한 모습 등도 함께 소개된다.
한편 '2006 투니버스데이-4대 천왕쇼'는 지난 11일 1만여 관중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성우, 가수, 개그맨, 댄싱팀, 난타 공연팀 등 문화계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펼쳤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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