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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탬버린 막춤 공개 '청순이 웬말~'


 

청순미인의 대명사 김지수가 확 변했다. 김지수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감독 변승욱, 제작 오브젝트필름)에서 노래방 막춤을 공개하며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망가진' 모습을 선보인다.

노래방에서 막춤을 추는 김지수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며 기존의 청순가련했던 모습과 달리 유쾌하고 코믹한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성스런 이미지에서 탈피, 까칠한 짝퉁 디자이너 '혜란' 역으로 열연해 개봉 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김지수. 어머니와 동생 '미란'과 함께 노래방에 간 김지수는 어머니 역의 김성녀가 부르는 '나성에 가면'에 맞춰 막춤을 추기 시작한다.

촬영 초반에는 약간 어색한 듯 탬버린을 살짝 흔들며 가벼운 동작으로 몸을 움직이던 김지수. 곧 촬영장 분위기가 무르익고, 김성녀의 열창이 더해지면서 본격 막춤을 시작한다. 짜여진 안무도 없고 따로 준비한 동작이 없는 상태에서 두팔을 들고 엉덩이를 흔들려 신나는 막춤을 선보인다.

처음 해보는 막춤 연기에 앞서 다소 걱정을 하던 김지수도 촬영 후 모니터링을 하면서 새로운 자신의 모습이 재미있는 듯 활짝 웃으며 만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냉랭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김지수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멜로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오는 30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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