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 전문 회사 페라리가 자신들이 운영 중인 '페라리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패리스, 니콜, 린제이 드라이빙 데이'를 열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욕에 위치한 페라리 드라이빙 스쿨 측은 "젊은 운전자를 비롯한 대중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최근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등으로 수감생활을 했거나 할 것으로 보이는 이들 (패리스힐튼, 니콜 리치, 린제이 로한)의 이름으로 특별한 운전자 교육의 날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이빙 스쿨 측은 "이번 '패리스, 니콜, 린제이 드라이빙 데이'에는 젊은 운전자들과 아이들, 그들의 부모들을 초대해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과 '왜 절대로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하지 말아야 하는 지'에 대한 강의를 수시간에 걸쳐 진행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음주, 과속 운전을 한 혐의로 23일간 교도소 생활을 해야 했으며, 니콜 리치 술과 마약에 취해 운전한 혐의로 지난달 27일 법원으로부터 4일간의 금고형과 2048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 린제이 로한 지난 달 24일 무면허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 2만 5천 달러 보석금 내고 풀려났으나 이번 달 24 법정의 재소환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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