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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제주 3연전 싹쓸이, 타격1위 박재홍 4안타로 20G 연속안타


송은범 5이닝 1실점 '4승'

SK가 제주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하고 선두 질주에 가속도를 붙였다.

SK 와이번스는 22일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린 우리 히어로즈와 시즌 9차전에서 결승타 등 4안타 2타점의 화끈한 방망이를 휘두른 박재홍과 선발 송은범의 호투를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이번 3연전을 모두 이긴 SK는 31승(13패)을 수확하고 기분좋게 돌아가는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지난 20일 3연전 첫판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5시간 13분 혈투끝에 패했던 우리는 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듯 SK에 강한 스코비를 선발 투입하고도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27패째(19승)

1회 공방에서 양팀은 한 점씩 뽑아 팽팽한 균형을 이루며 출발했다. SK는 이진영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고, 우리는 정성훈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타선 집중력에서 역시 SK가 우세했다. SK는 3회초 1사 후 정근우의 안타와 이진영 김재현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엮어냈다. 다음 타석은 전날까지 19게임 연속안타를 기록 중이던 박재홍.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온 박재홍은 보란 듯이 우리 선발 스코비로부터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뿜어내 3-1 리드를 일궈냈다. 맘이 상한 스코비는 견제 실책까지 범해 거저 한 점을 더 내줬다.

기세가 오른 SK는 6회와 7회 나주환이 거푸 희생플라이로 달아나는 점수를 얻어내 우리의 추격권에서 멀리 벗어났다.

4안타를 몰아친 박재홍은 2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계속하면서 이날 처음 규정타석을 채우며 차지한 타격 1위도 굳게 지켰다. 타율이 3할9푼3리까지 치솟았다.

SK 선발 송은범은 5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고 타선 지원까지 받아 시즌 4승(2패)을 거둬들였다.

우리는 SK전 2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스코비가 5이닝 5실점하고 강판당해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조이뉴스24 /석명기자 sto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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