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채영이 쿨 데뷔 전 노점상으로 일주일에 1천만원을 벌어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유채영은 최근 OBS '진실과 구라'의 녹화에 참여해 "쿨 1집 활동 시절 인파가 많은 전철 역에서 노점상으로 옷을 팔았다"고 공개했다.

유채영은 "사람들이 몰려들지 않아 시장 아저씨들처럼 손바닥을 치며 아주머니들을 불렀다. 그러자 사람들이 몰려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유채영은 이어 "뚱뚱한 손님에게는 뱃살이 나와도 구겨 넣고 큰 사이즈 입으면 몸도 퍼진다라고 말하는 등 장사수완이 늘게 돼 일주일 만에 싹 팔았다. 그 때 당시에 1천만원을 벌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유채영은 "이후 5천만원을 투자해서 구제청바지를 사들였다가 지금까지 다 못 팔고 입고 있다"고 전해 좌중을 웃게 했다.
쿨의 원년 멤버인 김성수와 유채영이 출연한 '진실과 구라'는 오는 7월 1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