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기성용, 내년 1월 셀틱 유니폼 입는다


FC서울, "셀틱이 내년 1월 영입 희망해"

기성용(20, FC서울)의 해외 진출이 내년 1월로 확정됐다.

FC서울은 28일 최근 스코클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 이적 여부로 구단과 이견을 보였던 미드필더 기성용에 대해 올 시즌 종료 후 내년 1월 유럽 진출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지난 27일 저녁 기성용에 대해 관심을 표명해온 셀틱으로부터 내년 1월 영입을 희망한다는 제안을 받아 고민 끝에 구단과 선수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내년 1월 이적이라는 큰 틀에서 합의를 마친 FC서울과 셀틱은 앞으로 세부적인 상황들에 대해 논의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적료 등 구체적 조건은 셀틱의 요청으로 밝히지 않기로 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기성용, 내년 1월 셀틱 유니폼 입는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