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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포화속으로' 내 모든 것 토해냈다"


배우 권상우가 영화 '포화속으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19일 오후 6시 경남 합천군 합천복지회관에서 열린 영화 '포화속으로'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고등학생 역으로 출연한 작품들과의 인연으로 말 문을 열었다.

권상우는 "교복 입고 출연한 작품들이 다 잘 됐다"며 "이번에 첫 촬영하면서 옷을 입으며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또 '30대의 나이에 고등학생 역이 부담스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보시다시피 관리를 잘 해서 짙은 분장을 하고 내가 만든 화장품으로 성실히 지운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는 "이번 영화 엔딩 장면이 옥상이다. '말죽거리 잔혹사'의 옥상 장면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옥상 신에서 내 모든 걸 보여드리고 싶다"며 "내가 맡은 역할이 감정의 높낮이가 가장 큰 인물이라 이 영화는 내 모든걸 토해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권상우는 이번 영화에서 소년원에 가기 싫어 학도병으로 자원 입대한 청년 구갑조 역을 맡았다.

'포화속으로'는 한국전쟁 당시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든 학도병 71명의 전투를 그린 전쟁 실화로 오는 6월 개봉을 목표로 막바지 촬영 중이다.

조이뉴스24 /합천=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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