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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슈퍼스타K 2' 신데렐라 되나...1위로 본선 통과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2'에 출연한 장재인이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며 신데렐라 탄생을 알렸다.

장재인은 17일 오후 11시부터 120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2'의 본선 첫 무대에서 완벽한 무대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위로 통과했다.

이날 무대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올라온 장재인과 존 박, 김그림, 김지수, 김소정, 앤드류 넬슨, 이보람, 허각, 강승윤, 김은비, 박보람 등 TOP 11명이 생방송 무대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사전에 제작진으로부터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 리메이크곡을 미션곡으로 받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이날 장재인은 남진의 '님과 함께'를 템포있는 블루스 스타일로 편곡, 신나고 역동적으로 리듬을 타고 노래를 불렀다.

탁월한 곡 소화력이 돋보인 장재인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인터넷 투표와 시청자 전화 투표와 상관없이 자동 합격했다.

하지만 장재인은 인터넷 투표와 시청자 전화 투표에서도 높은 득표를 얻어 완벽한 1위를 차지했다. 장재인은 전날 오후 6시 마감된 인터넷 사전 투표에서 1만6천599표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장재인은 예선에서 탈락 위기를 딛고 가까스로 부활, 1위까지 거머쥐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는 카이스트 출신으로 주목 받았던 김소정과 이기적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그림, 이보람 등이 탈락했다.

장재인과 존 박, 김지수, 앤드류 넬슨, 허각, 강승윤, 김은비, 박보람 등 8명은 오는 24일 열리는 생방송 무대서 우승을 향한 두번째 본선 경쟁을 치르게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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