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장재현 감독과의 호흡을 전했다.
이제훈은 29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소주전쟁'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특별출연한 장재현 감독에 대해 "유해진 선배님을 뵈러 장재현 감독님이 놀러왔다가 "기자 중에 한번 나오면 어떠냐" 제안을 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제훈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7f90da1eccc04.jpg)
이어 "감독님이 하겠다고 하셨다"라며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할 줄 몰랐는데 영화에 잘 녹아들어서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난다. 장면 찍을 때 화기애애했다"라고 전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대한민국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를 만들고, 지키고, 삼키려는 자들의 이야기다.
대한민국 극장 흥행을 견인해 온 믿고 보는 국민 배우 유해진을 비롯해 모범 배우로 사랑 받는 이제훈 그리고 신의 한 수가 될 캐스팅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 전쟁을 펼쳤다.
'소주전쟁'은 5월 3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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