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김새롬의 재혼 고민에 돌직구를 던졌다.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한의사 이경제, 개그우먼 김영희, 방송인 김새롬을 초대한 방송인 최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새롬은 "결혼을 하고 싶은데 나이를 먹을수록 이상형이 꽉 차는데 뭐를 포기해야 할까"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개그콘서트' 말자 할매로 분한 김영희는 "갔다 오셨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다 포기해야 한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4인용식탁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e4fb81aab084b8.jpg)
최은경은 "하나는 건져야 하지 않냐"고 덧붙였고, 김영희는 "하나도 안 된다. 다 내려놔야 한다. 결혼 또 하시지 마라"라고 재혼을 말렸다.
김새롬은 발끈하며 "왜요? 결혼하시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영희는 "(결혼이) 별로다. 연애해라. 결혼상대 찾다 보니 계속 기준이 올라가는 거다. 연애만 하면 다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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