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의 출품식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새로운 정원식물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우수한 정원식물을 발굴해 국내 정원시장에 다양한 소재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포스터.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https://image.inews24.com/v1/0cd5b0ec26fefd.jpg)
이번 품평회의 공모 분야는 ▲자생식물 ▲국내육성품종 ▲국외도입품종 3개 분야의 정원식물을 모집하며 출품 자격은 정원식물을 생산·육성·유통하는 기업 또는 기관이다.
올해의 정원식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2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8점)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산 정원소재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우리 정원에 우리 꽃을 심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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