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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대통령 사흘은 박 전 대통령의 7시간과 동질'"


"3일 동안 매사냥·사막체험, 청해부대는 20일 지나야 도착 "

[아이뉴스24 윤용민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한국인 선원 3명이 지난달 26일 가나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의해 납치된 사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피랍사건 발생 이후 사흘이 지나도록 매사냥에 사막체험을 다닌 것은 용납되는 것이냐"고 따졌다.

김 원내대표는 2일 오전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월호 7시간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침실에 머물고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니냐"며 이같이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청해부대가 사고 해역에 도착할 날짜는 사건이 무려 20일 지난 이달 16일"이라며 "청해부대를 급파해 마치 피랍 사태가 금방 수습될 수 있는 것처럼 하는 문 대통령의 야비한 행위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국회 외통위, 국방위, 정보위, 농해수위 등 관련 상임위를 긴급 가동해 진상을 파악하겠다"며 이 사건을 정치쟁점화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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