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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표'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가내 오락기…'나 혼자 산다' 화사, 이쯤 되면 유행 제조기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 레시피 직접 공개…美친 먹방 눈길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유행 제조기'로 등극했다. 트러플 오일이 듬뿍 들어간 짜장라면부터 가내 오락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의 하루가 그려졌다. 그는 이불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오지 않고 귤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가 하면, 손톱이 깨질 정도로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나 혼자 산다' 화사가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 레시피를 직접 공개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화사가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 레시피를 직접 공개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화사는 귤 껍질 아트를 한 뒤 배가 고픈지 부엌으로 향했다. 그는 자신만의 손쉽고도 특별한 짜장라면 레시피를 직접 공개했다.

보통 라면을 끓이는 양으로 물을 넣고 그대로 짜장스프를 투하한 후 그 물이 졸아들 때까지 면을 끓이는 게 1단계, 올리브 오일 대신 트러플 오일을 많은 양으로 골고루 부어주는 게 2단계 제조법이었다. 여기에 계란 노른자를 올리면 완성.

화사는 "트러플 짜장라면"이라고 자신의 메뉴를 소개하며 "품격이 다르다"고 자랑했다. 이어 "느끼한 걸 좋아해서 (오일을) 기준보다 과하게 넣는 편"이라며 "입에서 찰싹찰싹거린다"고 자신의 레시피를 추천했다.

화사는 미트볼까지 완벽한 '인스턴트 밥상'을 차린 후 본격 짜장라면 먹방을 펼쳤다. 반숙 노른자를 터뜨려 트러플 오일과 함께 섞은 화사는 "면발에 코팅이 "라며 김치도 없이 접시를 박박 긁으며 집요하게 짜장라면을 흡입했다. 먹자마자 침대에 누워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초등학교 재학 시절, 문방구 앞에서 자주 했던 전자오락에 대한 향수에 젖어 손수 오락기를 구매했다는 화사. 그는 "초등학교 때 학교 끝나면 문방구 앞에서 오락을 했는데, 그걸 너무 하고 싶더라. 집에 구비해서 가끔씩 한다"고 밝혔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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