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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셋째날 첫 '몰표'받은 박지현, 천인우 향해 '직진'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하트시그널3' 박지현이 남심을 휩쓸며 '몰표 여신'에 올랐다. 정의동이 순수함으로 다가왔지만 박지현은 처음부터 마음에 담고 있는 천인우에게 직진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박지현이 남자 입주자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에게 다 선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널A 방송화면]
[채널A 방송화면]

이후 정의동은 혼자 장을 보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현은 "내가 같이 가겠다"고 나섰고, 정의동은 웃어보였다. 박지현에게 마음이 있는 임한결도 함께 했다.

마트로 가는 길에 정의동은 박지현에게 "지현아. 혹시 나중에 어떤 집에 살고 싶어?"라고 물어 설렘을 끌어올렸다. 박지현은 "난 빌딩 사이가 아닌, 나무 있고 카페도 있고. 편리함과 자연을 다 갖고 싶고 그래"라고 대답했다.

정의동은 마트에 같이 갔지만 박지현의 마음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소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두사람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의동과 박지현은 똑같은 아이스크림 맛을 골랐고, 얘기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임한결은 이들이 가까워지자 정의동의 마음을 눈치 챈듯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의동은 박지현에 대해 "외향적으로 이상형에 가깝다. 처음 봤을 때 호감이 많이 갔다"고 지인들에게 고백했다. 박지현 역시 오빠, 지인과의 만남에서 "말이 진짜 잘 통하는 사람이 있었다"면서 정의동을 언급했다. 하지만 천인우를 향한 마음은 여전했다. 박지현은 "선물을 고를 때 (천인우에게) 너무 빠질까 봐 걱정이 돼서 일부러 다른 선물을 골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그려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정의동과 천인우가 박지현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박지현이 휴지가 필요하자, 동시에 주방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천인우의 마음을 바꾸지는 못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 셋째 날 투표에서 몰표를 받은 박지현은 여전히 천인우를 선택했다. 서민재는 정의동을, 이가흔은 임한결을 택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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