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타입의 깜찍한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이레전자 FOCE F1-2200


 


 
 
디지털 미디어 시장은 끊임없이 진화 하고 있다. 과거에 Cassette Tape/LP/Video Tape의 시대에서 Compact Disk로 진화 하는데 십수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MP3와 동영상 플레이어의 발전은 하루가 멀다하고 진행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컨버전스가 진행됨에 따라, 휴대폰에도 디지털 카메라나MP3 플레이어가 내장되고 다기능을 가진 소형 가전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어느새 MP3는 기술적으로 평준화가 되었고, 사용자들은 디자인의 차별화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 이때 등장한 것이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이다.

PMP는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MP3 플레이어 시장을 잠식하고 있으며 대기업을 포함한 여러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선 보이고 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이레전자의 포체(FOCE), 상세 모델명은 F1-2200이 되겠다.
 
 
" 이레전자 FOCE F1-2200의 Overview "

 
종일반적으로 PMP는 플래시 타입과 하드 디스크 타입으로 나뉘는데, F1-2200은 플래시 타입으로 세계 최소형의 PMP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인다. 여러가지 기능들은 뒤로 가면서 자세히 설명 하도록 하겠다.
 
이레전자 PMP F1-2200 제품 간단 Spec
 
 
포체 F1-2200의 외관 및 특징
 
" Box 외관 "
 
큼직한 외관에 실제 제품크기의 사진이 나타나 있다.
 
" 케이블 및 주변기기 "
 
 
 
본체 이외에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이 내장된 CD, 이어폰 , 아답터, USB 케이블, 보호 케이스, 목걸이 줄,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설치 CD 내에도 사용자 메뉴얼이 포함되어 있다.
 
" F1-2200 전면 "
 
세계 최소형 제품 답게, 무척 작고 가벼우며 최근에 출시되는 하드형 mp3와 비슷한 크기이다. 대신 TFT-LCD 화면이 2.2인치로 작다는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디자인적인 매력도 뛰어난 제품이다.
 
 
 
" F1-2200 후면 "
 
방열구멍과 Back-label, 목걸이 외에 특별한 부분은 없다. 모서리 부분을 모두 둥글게 처리하여 부드러운 이미지가 강하다.
 
 
 
 
화면이 나오는 부분을 전면으로 놓았을때, 각 부분별 명칭 및 기능을 나타낸 사진이다.

상 : 좌로부터 전원, Hold(눌림방지), Play(실행), Stop(정지), Menu(환경설정), Prev(방향키 - 이전/볼륨/조정/이동), Next(방향키 - 다음/볼륨/조정/이동) 버튼이다. 눌림 강도는 매우 좋다.

좌 : 위로부터 이어폰 단자, 전원 입력, USB 연결 커넥터이다. 평상시에는 보호 덮개로 덮이게 되어 있다.

우 : RS-MMC용 확장 메모리 슬롯이다. 1기가 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하 : 어두운 부분이 IR(적외선) 통신 창이다. 적외선 창을 통하여 같은 기기간에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모 회사의 휴대폰 자료 공유 방식과 같다. 오른쪽 상단의 조그만 구멍은 Reset 버튼으로 화면이 멈추거나 시스템이 다운될 때 사용한다. (참고로 필자는 한달간의 사용기간동안 2번 이 버튼을 사용하였다.)
 
 
 
기능 실행 및 테스트
 
F1-2200 모델이 실행 가능한 파일들을 셋팅한 후, 최대한 사용자 입장에서 약 3주간 사용하였다. 얼마전 제품의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사용 시간은 업그레이드 이전에 이루어 졌음을 밝혀 둔다.
 
" 초기화면 설정창 "
 
전원을 켜면 사용자가 보게 되는 초기화면 설정창 이다. Music / Video / Photo / Voice의 네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고, 역시 USB로 모델 연결시 네개의 폴더로 나뉘어 있다. 날짜와 현재 시간, 총 저장 용량대비 %로 사용중인 파일들의 크기를 알 수 있다.
 
음악 관련
 
 
" Music OSD "
 
MP3 파일들을 저장하고 재생하는 공간이며, 재생시의 화면과 파일별 메뉴 화면이다. 일반적인 MP3플레이어를 한번 이상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간단하게 감상할 수 있다. 파일 각각의 생성 날짜와 사용자가 입력한 제목을 볼 수 있으며, 바(Bar)형태로 재생 부분과 음량을 알 수 있다.
 
" Play Menu "
 
음악 파일 재생중 설정이 가능한 항목들이다. 각각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Time shift - 원하는 부분 재생
* Equalizer - Rock/Pop/Jazz/Heavy/3D/Dance 등 총 13가지의 최적화된 음색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 Replay - Off/Single/All/Random 으로 재생 순서 변환이나 반복이 가능하다
* Contrast - LCD 설정으로 8단계 명암조정 가능
* Brightness - LCD 설정으로 8단계 밝기설정 가능
* Backlight - 백라이트 밝기 조정으로 5단계 조정이며, 초기 상태는 가장 밝게 설정되어 있다.
 
동영상 관련
 
" Video_menu "
 
 
" 동영상 "
 
뮤직 비디오나 기타 동영상을 시청하는 공간이다. 비디오 파일 포맷 중 AVI 파일만 재생 가능하며, 작동법은 음악 관련 재생과 거의 동일하다. 나중에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모르겠지만, AVI파일만 재생하게 되면, 여러모로 사용자들의 불편함도 따를것으로 판단된다. 동영상 파일의 편집은 동봉된 CD내에 첨부된 에디터를 사용하면 된다.
 
사진 관련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림 파일 포맷 중 JPG 형식의 파일만 재생 가능하며, 볼 수 있는 사진의 최대 크기는 1280 * 960 이다. 특별한 환경 설정은 없으며, 펌웨어 업그레이드시 확대/축소 기능이 있으면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보이스 레코딩 관련
 
" Start menu "
 
레코딩은 Voice 항목으로 가지 않고 초기 화면에서 실행하면 녹음이 시작된다. 저장된 파일은 Voice 폴더로 자동으로 저장이 된다. 마이크는 제품 앞면의 오른쪽 윗부분에 조그맣게 구멍이 있는 곳이다.
 
 

/콘텐츠제공 : 피씨비 (www.pcbee.co.kr) displaybank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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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후기 및 총평
 
PMP - '이동하면서 영화를 감상한다.' 어떻게 보면 작은 창으로 영화를 보기 불편하고, 자신 혼자만의 세계로 빠져들것 같은 좋지 않은 시선들도 있지만, 이미 많은 얼리 아답터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고 누구나 하나쯤 장만하고 싶어하는 휴대용 디지털 기기가 되었다.

오늘 살펴본 이레전자 PMP FOCE F1-2200은 플래시 타입의 세계 최소형 PMP로써 컴팩트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장점으로는 플래시 타입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매우 안정적이고, 목에 걸고 다닐만큼 가벼우며 (Battery 포함 97g), 타제품에 비해 높은 배터리 구동시간(음악파일 재생 10시간, 동영상재생 5시간)을 가지고 있어 효율면에서 뛰어나다. 또한 간편한 UI(User Interface)와 FOCE사용자를 위한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모든 관련 소식/펌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쉽게 공유할수 있는 잇점이 있으며, 향후 유/무선 연동과 네트웍 PMP를 지향하는 제품이다.

단점으로는 하드형에 비해 데이터 보관 용량이 상대적으로 작고, 2.2인치의 액정(QVGA)화면이 사용자들에게는 불만족스러울 수가 있다는 점이다. 또한 동영상 파일 재생이 AVI로 한정되어 있는것도 현재로서는 아쉬운 점이며, 이점은 향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로 현재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 우위에 있는 미니하드와 한국의 주력 수출제품인 플래시 메모리가 PMP에서도 격돌하고 있는 추세다. 미니하드는 점점 작아지고 있고, 플래시 메모리 용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향후 몇년동안은 서로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질 예상이 들지만, 필자 개인적 의견으로는 대한민국 기술력이 채용된 플래시 메모리가 주력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