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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최대 실적' KMH, 100% 무상증자 소식에…상한가 직행


코로나19 여파에도 최대 실적 달성…100% 무상증자 결정도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방송·송출 전문업체 KMH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KMH는 17일 오후 3시30분 장 마감 기준 전 거래일 보다 29.90%(6천100원) 오른 2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MH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사업과 종속회사의 동반 성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KMH 로고 [사진=KMH]
KMH 로고 [사진=KMH]

특히 주사업인 송출 및 채널 공급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확대와 함께 주요 계열사 중심의 성장이 이번 실적 증대를 견인했다. 먼저 국내 골프 인구가 크게 늘고, 반도체 산업이 호황을 이루면서 KMH가 운영 중인 골프장과 반도체 부품소재 및 SSD케이스 생산 전문 기업 KMH하이텍이 실적 제고에 성공했다.

기록적인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KMH는 주주친화 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KMH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 더욱 효과적인 주주권익 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할 계획이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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