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4개월내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테슬라는 빠르면 앞으로 3~4개월 안에 완전자율주행 서비스를 유료 가입형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당초 이 서비스를 2020년말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개발에 차질을 빚어 2021년 중반으로 출시 시기가 늦춰졌다.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는 오토파일럿 아래 음성 길안내 서비스, 자동 차선 변경, FSD 컴퓨터, 차량 정체 또는 막히는 구간 제어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테슬라가 FS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경우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이 한층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서비스는 월간 또는 연간 단위로 이용료를 받는 유료 가입형 서비스로 하여 가격을 낮출 것으로 예상됐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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