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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93년생 여자친구 탓?" 손헌수 "팩트만 봐달라"


손헌수는 박수홍 친형에 대해 "돈을 다 가져갔고 1년 가까이 도망 다니고 안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지금 하는 이야기들은 돈을 어떻게 해서든 챙기려고, 사수하려고 하는 짓”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손헌수SNS]
손헌수는 박수홍 친형에 대해 "돈을 다 가져갔고 1년 가까이 도망 다니고 안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지금 하는 이야기들은 돈을 어떻게 해서든 챙기려고, 사수하려고 하는 짓”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손헌수SNS]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박수홍 친형 측이 한 매체를 통해 모든 갈등의 시작은 지난해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손헌수가 팩트만 봐달라고 전했다.

개그맨 손헌수는 5일 채널A를 통해 “이제는 그쪽(박수홍 친형)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할 거다). 부모님도 나올 거다. 뭐 되는대로 다 걸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이미지에 흠집을 내야 압박이 되니까. 그래야 유리한 쪽으로 법리 싸움을 할 수 있으니까 저는 다 할 거 같다”라고 예상했다.

손헌수는 “앞으로도 (흠집 내기가) 계속될 거다. 방법은 그거밖에 없다. 그들이 할 수 있는 게. 이제 여론전 이런 거로..선배님 너무 힘들어하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팩트만 알면 될 것 같다”라며 “돈을 다 가져갔고 1년 가까이 도망 다니고 안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들이 지금 하는 이야기들은 돈을 어떻게 해서든 챙기려고, 사수하려고 하는 짓”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박수홍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측은 이날 “친형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이번 사태의 본질은 ‘횡령’이다. 따라서 박수홍과 본 법무법인은 여기에 초점을 맞춰 법의 판단을 받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홍은 이미 가족사로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친 것에 가슴 깊이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기에, 향후 친형 측을 향한 언론플레이나 확인되지 않은 폭로 없이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모든 것을 말하려 한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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