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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울산시, 콘텐츠 산업 활성화 '맞손'


콘텐츠 관련 기술 지원, 인적교류·정보교류 활성화 기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울산광역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사진=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울산광역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사진=한국인터넷기업협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 울산광역시(이하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된 3자 업무협약이다. 협약을 통해 콘텐츠 관련 기술 지원, 인적교류 및 정보교류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약으로 인해 인기협에서는 지역 내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양성, 게임 및 디지털 문화 관련 교육사업 활동 등을 지원하고 지자체와 진흥원에서는 보유 네트워크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콘텐츠 산업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탠다.

협약식에는 박성호 인기협 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구자록 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 대한 적극적 의견 교환 이후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인기협 박성호 회장은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지자체까지 직접 참여한 의미있는 협약"이라며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지역의 제한 역시 없는 산업이기에 울산시 및 진흥원의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콘텐츠 산업이 더 크게 역동할 수 있게끔 대표 단체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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