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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 트럭 최대 120개월 할부 마련


상용 고객 케어 프로그램 실시…구매 부담 낮추고 혜택은 늘려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10월부터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느끼는 월 할부금에 대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 업계 최초로 마련한 초장기 할부(대형 트럭 최대 120개월) ▲할부 금리 인하(대형 트럭 최대 0.9%p 인하) ▲버스 표준 할부 신설(최저 금리 4.8%) 등을 핵심으로 한다.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이와 함께 현대차와 현대커머셜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트럭운전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은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구입 고객 중 안전운전 히어로 서약서를 작성한 200명을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p를 즉시 인하해 주고, 가입 1년 후 안전 운전 점수 65점 이상을 획득한 고객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p를 추가 인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기존에 별도로 운영돼 오던 상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승용과 상용 구분 없이 블루멤버스로 통합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안전운전을 위한 문화 정착과 인식 개선을 하고자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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