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新오디오 기술로 홈팟 판매 촉진 나선다


99달러 컬러 색상 홈팟 미니 공개…스마트 스피커 시장 재공략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오디오 기술을 대폭 강화한 홈팟 미니 스피커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마트 스피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18일(현지시간) 기존 화이트와 블랙 외에 오렌지와 옐로우, 블루의 3개 색상의 홈팟 미니를 새롭게 추가하여 소비자가 입맛에 맞는 스마트 스피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은 99달러 홈팟 미니 신모델과 함께 월 4.99달러의 애플뮤직 구독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홈팟 미니 사용자는 이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저렴한 요금으로 애플뮤직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애플은 최근 오디오 기술 엔지니어인 아프르즈 패밀리를 홈팟과 애플TV 팀의 수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크리스토퍼 스트링거 애플 디자인팀 멤버와 공동으로 스피커 스타트업인 싱(Syng)을 공동 창업한 인물로 차세대 오디오 기술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있다.

애플이 오디오 기술을 강화하고 저렴한 홈팟 미니를 선보였다 [사진=애플]

애플은 지난 2018년 홈팟을 출시하고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나 350달러의 비싼 가격과 가상 비서인 시리의 기능 부족으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다.

이에 애플은 올초 홈팟 판매를 중단하고 대신 99달러 저가 모델인 홈팟 미니를 새롭게 업데이트하여 이번에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다시 나섰다.

애플은 앞으로 홈팟과 애플TV, 페이스타임(영상통화) 지원 장비 등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구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애플이 빠르면 올인원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2023년초에 공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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