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뚜기함태호재단, 학술상 시상식 열어…이현규 한양대 교수 수상 영예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 1996년 설립 후 다양한 학술진흥사업·장학사업 전개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올해 오뚜기함태호재단 시상식에서 한양대 이현규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식품 분야에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근무하며 식품산업계와 소비자와의 소통 및 정책 수립에 공헌하여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현규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왼쪽)과 이현규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시상식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왼쪽)과 이현규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시상식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이현규 교수는 식품가공과 기능성 분야를 융합한 유용물질 캡슐화의 기반 연구와 관련 제품 적용을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최근 10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102편(국제 SCI(E)급 학술지 86편, 학진등재 16편), 특허 29건(등록 25건 출원 4건), 4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참석하여 상패와 부상 3천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1천100여명의 대학생에게 7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23명이 수상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뚜기함태호재단, 학술상 시상식 열어…이현규 한양대 교수 수상 영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