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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할인 첫 날 누적 288만개 판매


시간당 12만개, 초당 33개 판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빅스마일데이' 첫날 시간 당 12만개의 제품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G마켓과 옥션, G9는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첫날 누적 판매량 총 288만5976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게이밍 노트북, 자급제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기기와 같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상품의 인기가 눈에 띄었다.

빅스마일데이 첫날 누적 판매량이 288만개를 기록했다. [사진=옥션]
빅스마일데이 첫날 누적 판매량이 288만개를 기록했다. [사진=옥션]

1일 오후 6시 기준, G마켓에서 '로보락 로봇청소기 S7플러스'가 21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랭킹 1위를 달성했다. 'ASUS 노트북'은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아이폰 13 프로 자급제 128GB'(9억8천만원), '아이폰 13 프로 자급제 256GB'(8억7천만원) 등이다. 옥션에서는 '당진 해나루 삼광쌀 10kg'이 1위를 차지하고, '갤럭시S21', '삼성 비스포크제트 청소기' 순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빅스마일데이가 첫날부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은 '위드 코로나'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연말 쇼핑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방문 고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G마켓 영업본부 문제연 본부장은 "역대급 규모로 선보이는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특가 상품과 메가브랜드의 라이브 방송 및 각종 이벤트가 준비된 만큼, 흥행 열기를 끝까지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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