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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음원사업 호조…비아이 정규앨범 美타임지 '베스트 K-POP'에 선정


[아이뉴스24 김동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이오케이의 소속가수 비아이(B.I)가 발표한 정규앨범 '워터폴(WATERFALL)'이 미국 타임지가 뽑은 '베스트 K-POP 앨범'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지는 '2021년 최고의 K-POP 노래와 앨범(The Best K-Pop Songs and Albums of 2021)'을 발표했다. 비아이가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WATERFALL'은 이 앨범 부문 중 첫 번째로 올랐다.

타임지는 'WATERFALL'에 대해 "비아이가 작사한 12트랙에 아픔과 슬픔, 그리고 냉담함이 담겨 있다”며 “그러면서도 앨범 전체에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포착돼 궁극적으로 희망의 메시지가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또한 “앨범은 아티스트가 다시 태어나겠다는 약속으로 절정에 달한다"라며 “비아이의 솔로 커리어에 새로운 챕터를 연 명반”이라고 설명했다.

비아이(B.I)가 발표한 정규앨범 '워터폴(WATERFALL)'이 미국 타임지가 뽑은 '베스트 K-POP 앨범'에 선정됐다. [사진=아이오케이]
비아이(B.I)가 발표한 정규앨범 '워터폴(WATERFALL)'이 미국 타임지가 뽑은 '베스트 K-POP 앨범'에 선정됐다. [사진=아이오케이]

'WATERFALL'은 비아이가 데뷔 7년 만에 선보인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타이틀곡 '해변(illa illa)'을 포함해 비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12곡으로 구성됐다. 비아이는 활동 공백기 동안의 이야기를 응축한 진솔한 감정을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20개 지역 1위에 오르는 흥행 파워를 발휘하기도 했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이번 타임지의 베스트 K-POP 선정을 통해 비아이의 음악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현재 진행중인 아이돌 음반제작 등 여러 음원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아이의 최근 발매한 신규앨범 역시도 해외 여러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는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아이는 'WATERFALL' 발매 이후에도 글로벌 싱글 'Lost At Sea(로스트 앳 씨)'와 하프 앨범 'COSMOS(코스모스)'를 발매하고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호 기자(istock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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