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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022년 새해 첫날 '일출' 생중계한다


새해 희망·행복 나누고 국민 평안 기원할 '랜선 관람객' 모집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022년 새해 첫날 일출을 생중계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일출 명소를 찾아 새해 소망을 빌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일출의 행복을 전해 주기 위해서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2년 1월 1일 새해 첫 일출 장관을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이 세 번째 일출 생중계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와 관련해 "행사의 이름은 하루빨리 모든 국민들의 일상 회복 염원을 담아 '일상을 Re-boot!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약'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이 2022년 새해 첫날 일출을 생중계한다. 사진은 2021년 새해 첫 일출 유튜브 생중계 화면캡처.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2022년 새해 첫날 일출을 생중계한다. 사진은 2021년 새해 첫 일출 유튜브 생중계 화면캡처.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사업장인 울산 Complex는 대한민국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장소 중 한 곳이다. 이곳에서 첫 일출을 생중계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동시간에 첫 일출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출 명소를 찾아 새해 희망을 빌기 어려운 많은 국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각 가정에서 유튜브 송출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망을 빌 수 있을 것으로 SK이노베이션 측은 기대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새해 첫 일출의 장관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인식될 만큼 소중한 의미를 갖는다"며 "유튜브 생중계로 임인년 첫 일출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해 국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공간은 아니지만 랜선으로 같이 모여 새해 희망과 행복을 나누고, 국민들의 평안을 기원할 랜선 관람객도 모집한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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