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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철, 김연아에 "살쪘다", "우울해 보여" 악플 달아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SBS플러스와 NQQ가 공동 제작한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과격한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출연자 영철(가명)이 과거 김연아 선수에게도 악플을 달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 인스타에 댓글 남긴 나는솔로 영철"이라는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글은 김연아 선수 인스타그램 계정을 캡처한 것인데 지난 7월과 8월에 영철이 "살쪘당ㅋㅋ 윤아야(연아야)", "ㅜㅜ 외롭고 우울해 보임"라고 댓글을 남긴 것이 확인됐다.

앞서 영철은 연예인들의 SNS를 찾아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며 무례한 말투로 방송을 홍보해 구설에 올랐다.

그는 래퍼 이영지에게 "영지야 오빠 나오는 거 시간 되면 방송 봐주면 쌩유. 힘내고 홧팅"이라고 댓글을 다는가 하면 코미디언 장동민에게는 "귀염둥이 동민 친구. 같은 동갑이야 말 놓을게"라며 "난 네 팬인데 너도 나 좀 좋아해 주라, 용기 있게 말한다. 시간 되면 (나는 SOLO) 방송 봐주면 고맙겠어"라고 댓글을 달아 빈축을 샀다.

 [사진=NQQ· SBS플러스 '나는 솔로' ]
[사진=NQQ· SBS플러스 '나는 솔로' ]

한편 영철은 정자(가명)에게 과도하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과정에서 무례한 태도를 보여 논란을 빚었다. 그는 정자에게 "언제까지 이렇게 재실 거냐", "차라리 솔직하게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말해라", "대답이 좋지 않다" 등의 발언을 하며 대답을 강요했다.

정자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철의 언행으로 인해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는 중이라 밝혔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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