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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철, 군대 후임 "엮이기 싫다" 작심 발언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나는 솔로' 4기 참가자 영철(가명)의 유튜브 채널에 그의 군대 후임으로 추정되는 이 가 댓글을 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철의 군대 후임이라고 자신을 밝힌 글쓴이는 영철이 더 이상 자신들을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영철 유튜브]
영철의 군대 후임이라고 자신을 밝힌 글쓴이는 영철이 더 이상 자신들을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영철 유튜브]

영철은 이제껏 자신이 '특전사 중에 특전사'라고 알려진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 출신임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그는 최근 SNS에서 일부 선후임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친분을 과시했고 이 중에는 연예인과 크리에이터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철의 군대 후임이라고 자신을 밝힌 글쓴이는 "선배님께서 인스타그램에 동료 선후임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올린 게시물들을 삭제 요청드리려고 실례를 무릅쓰고 댓글을 남기게 됐다"며 "저 포함 여러 선후배들이 인스타그램 DM으로 많이 연락드렸는데 확인을 안 하셔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남기게 됐다"고 댓글을 남기는 배경을 밝혔다.

이어 "선배님께서 게시물에 거론한 선후임들이 많이 불편하다고 하고 있다. 선배님과 엮이긴 싫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제가 총대 메고 말씀드리게 됐다"며 "죄송하지만 부디 인스타그램에 707 선후배 거론한 게시글 삭제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는 특히 "더 솔져스 관련 인원은 꼭 삭제 부탁드린다. 죄송하고 감사하다. 단결"이라 강조했다.

 [사진=NQQ· SBS플러스 '나는 솔로' ]
[사진=NQQ· SBS플러스 '나는 솔로' ]

SBS플러스와 NQQ가 공동 제작한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참가자로 얼굴을 알린 영철은 프로그램에서 다른 여성 출연진을 향한 과격하고 무례한 언행으로 도마에 올랐다.

프로그램이 종영될 때까지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과거 김연아에게 몸매 평가를 한 댓글을 달았던 것, 고속도로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운행하는 점 등 계속해서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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