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채식 간편식 브랜드 '오늘채식' 출시…250만 채식인구 공략


간편식 3종 출시…포장용기 FSC 인증 용지·콩기름 잉크·코코넛 껍질 등 친환경 원료 적용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이마트가 채식 간편식 브랜드 '오늘채식'을 출시하고 250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채식인구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 키친델리는 채식 간편식 브랜드 '오늘채식'을 출시하고, 관련 제품 3종을 판매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 키친델리는 20일 샐러드 전문 기업 '스윗밸런스'와 협업해 전국매장에서 '오늘채식'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엄격한 채식주의자인 '비건'(Vegan)과 가금류까지는 섭취하는 '폴로 베지테리언'(Pollo-Vegetaria), 간헐적 채식을 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까지 3단계로 나눠 상품을 기획했다.

비건을 위해서는 구운 콩불고기와 두부면에 비건 소이 드레싱을 곁들인 '비건 두부면 샐러드'를, 폴로 베지터리언용으로는 닭가슴살에 참깨 드레싱과 곡물을 곁들인 '참깨 치킨 샐러드'를 내놨다. 플렉시테리언을 위해서는 콩불고기 샐러드 랩을 출시했다.

이마트는 이들 상품 모두에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마트는 향후 다이어트 도시락, 샐러드랩 등으로 채식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친환경이나 동물복지 등 소비 행위에 개인 신념이나 가치를 더하는 이른바 '미닝 아웃'(가치소비)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건강이나 다이어트 등을 위해 채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점을 고려해 채식 상품 강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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