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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비만예방 복지부 장관상 수상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비만예방사업과 2021년 건강증진사업 영양플러스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격려하고 비만 예방관리 실천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북구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는 등 유형별 맞춤형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과 건강증진사업을 펼쳤다.

북구는 ▲비만율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만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노르딕워킹 걷기교육과 ▲걷기지도자 동아리를 신규로 구성했다.

또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적극 찾아 관리하고 ▲모집 시 개별 예약접수 받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주민 건강관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삶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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