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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젭', 창작 생태계 구축 위한 에셋 스토어 업데이트


총상금 1천만원…메타버스 공간을 구현하는 '젭 맵 공모전' 개최

 [사진=젭]
[사진=젭]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네이버제트와 설립한 합작법인 젭(ZEP)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에셋 스토어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은 웹 기반으로 운영돼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쉽고 간편하게 나만의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

많은 이용자가 가상 오피스를 조성해 협업 메타버스로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의 채용 설명회, 전시회, 송년 행사 등이 진행되며 비대면 가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에셋 스토어는 젭 내 크리에이터 수익화 생태계 구축의 첫 단추로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맵과 맵을 꾸밀 수 있는 오브젝트를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크리에이터는 나만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에셋 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에셋이 판매되면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 기본 제공하는 맵과 오브젝트 외 추가적인 무료 에셋도 공개됐다. 무료 이용자도 이 에셋을 활용해 더 다양한 스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아울러 젭은 오는 2월 13일까지 총 상금 1천만원 규모의 '젭 맵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는 젭의 맵 에디터를 이용해 상상할 수 있는 어떤 공간이든 구현한 뒤 에셋 스토어에 출품하고 해당 링크를 메일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김영을 슈퍼캣 대표는 "에셋 스토어와 공모전을 시작으로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젭만의 건강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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