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인공지능(AI)에 투자 확대…"업계 최초 AI센터 신설"


독립적인 AI 연구조직으로 AI 컨트롤 타워 역할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CJ그룹이 유통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센터를 별도 조직으로 세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계열사별로 활용해온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적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 AI 통합 연구개발(R&D) 조직인 'CJ AI센터'를 신설한다. 주요 유통 대기업 중 독립적으로 AI 연구조직을 두는 건 CJ그룹이 처음이다. CJ 측은 AI센터를 세우기 위해 상표권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이재현 CJ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2023 중기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CJ그룹]

앞서 이재현 CJ 회장은 중기비전에서 브랜드, 미래형 혁신기술, AI·빅데이터, 인재 등 무형자산 확보와 AI 중심 디지털 전환에 3년간 총 4조3천억원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해당 금액 중 AI센터에 얼마를 투자할지는 미정이지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의 첫 단추를 끼운 셈이다.

이에 CJ그룹은 전사적 AI 통합 연구개발 조직인 'CJ AI센터' 구상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룹 내 정보기술(IT) 계열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 손종수 AI코어연구소장을 지주사 경영리더(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손 경영리더와 전략기획팀을 이끌고 있는 이승화 경영리더(부사장)를 축으로 조직 세팅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