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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코로나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 나선다


포항, 광양, 판교 등 지역별 취약계층 위해 물품키트 지원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포스코ICT(대표 정덕균) 임직원들이 혈액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포스코ICT 직원들이 판교 사옥 앞 헌혈버스에서 헌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ICT]
포스코ICT 직원들이 판교 사옥 앞 헌혈버스에서 헌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ICT]

포스코ICT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량이 부족한데다 겨울철 계절적 영향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되는 헌혈 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발표했다.

헌혈에 참여한 포스코ICT 윤종 프로는 "그동안 기회가 될 때마다 헌혈을 꾸준히 해왔는데,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 자주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ICT는 포항, 광양, 판교 등 각 지역별 임직원들이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키트를 제작해 제공하는 릴레이 나눔활동을 펼쳤다.

판교에서는 지역 장애인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학습용품 키트를 제작했다.

또, 포항에서는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농산물, 보습키트를 제작했고, 광양에서는 장애인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생필품, 위생키트를 제작해서 전달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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