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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강원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 나서


세이브더칠드런과 교육사업 지원 협약 체결…"ESG 경영 실천 확대"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쌍용C&E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강원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

쌍용C&E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강원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사업 지원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C&E가 세이브더칠드런과 강원지역 취약계층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쌍용C&E]
쌍용C&E가 세이브더칠드런과 강원지역 취약계층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쌍용C&E]

이번 협약은 쌍용C&E가 그동안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시와 영월군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인재육성사업을 경제적·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로 확대하기 위함이다. 그 시작으로 신학기에 필요한 교복·가방·학용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현준 쌍용C&E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의 학습 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세이브더칠드런과 체결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쌍용C&E는 이웃과 사회가 처한 문제 해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C&E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료지원 ▲취약계층 지원 ▲지역인재 육성 ▲재난극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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